최근 머리카락이 부쩍 가늘어지면서 점차 빠지는 양도 늘어나자 탈모치료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20대 후반의 대학원생 환자의 경우 앞머리가 빠지는 남성형 탈모 진단을 받았다.
남성 탈모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는 그는 특히 20대임에도 불구하고 M자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황당해 했다.
하지만 실제 20~30대 탈모 환자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만큼 매년 젊은 층 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헤어라인 즉 앞머리 모발이 M자 형태로 탈락하는 M자탈모는 남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 유형으로 처음에는 모발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는 느낌을 받다가 점차 헤어라인 쪽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더 진행되면 가는 모발이 솜털처럼 변해 이윽고 모발이 없는 것과 같은 상태에 이른다.
무엇보다 눈에 쉽게 띄는 앞머리 부위인데다가 M자 탈모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는 탓에 '노안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M자 탈모는 초기에는 앞머리에만 탈모가 보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정수리탈모도 함께 진행될 수 있어 이 경우 치료 기간과 비용도 커지기에 더 늦기 전 M자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M자 탈모 부위는 다른 탈모 부위에 비해 남성호르몬에 대한 수용체가 많아서 남성호르몬(DHT)과 쉽게 결합하는데, 결합된 남성호르몬과 수용체가 모발의 생성을 억제하고 성장을 방해하여 탈모가 나타난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남성호르몬 증가를 일으키는 자율신경조절의 이상과 내분비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인체의 항상성 조절 실패에 대한 고려도 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신체항상성 유지의 회복과 강화로 탈모 치료와 재발 방지를 돕는 맞춤치료프로그램을 처방하고 있다.
자율신경조절에 이상이 생겨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긴장상태로 돌입하는데,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특히 두피나 모발, 소화기관 쪽으로의 혈액의 흐름을 통제하게 돼 혈액순환이나 영양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M자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같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소화기가 약하고 신체가 스트레스에 더 민감할 경우 M자 탈모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정상적으로 모근에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M자 탈모가 생기기 전의 항상성으로 회복시켜 준다.
이후 M자탈모 원인을 이겨낼 수 있는 항상성의 강화를 통해 모발형성과 성장을 도와 M자 탈모 부위에 발모를 이뤄내며, 체질적 균형을 회복한 후 마찬가지로 체질 보약을 통해 항상성 조절 능력을 높이기에 부작용 걱정 없이 M자 탈모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따라서 헤어라인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락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M자 탈모 초기로 정수리 부위까지 탈모가 진행되기 전 치료에 나설 것을 당부하는 바이며, 한편 술과 담배로 인한 간과 폐 기능의 저하가 M자형탈모와 같은 남성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흡연이 남성탈모를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실제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두피와 모발에 혈액 공급을 어렵게 만드는 탓에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잦은 과음 역시 간을 혹사시켜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을 방해해 두피와 모발을 황폐하게 만드는 만큼 남자M자탈모 및 남자정수리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가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머니위크뉴스에 실린 목동점 정기영 원장님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1250959803071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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