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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무조건 빠를수록 좋다
Date. 2016-01-19 Hit. 4,405

 

 

 

 

 

 

 

얼마 전, 여자친구의 권유로 탈모치료를 시작한 30대 남성은 여느 탈모 환자에 비해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점점 드러나는 정수리 탈모로 인해 소극적인 성격으로 바뀐 것은 물론 타인과의 만남도 꺼려지는 탓에 직장생활에 있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남성탈모가 시작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줄어들면서 외관상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헤어라인과 정수리 모발이 탈락하게 돼 후두부나 측두부의 모발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형태로 M자형이나 O자 형태의 뚜렷한 모양을 띈다.  

이에 남성탈모환자 본인에게는 심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상실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치료를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 본격적으로 사회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30~40대 남성들에게 탈모는 가장 피하고 싶은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환자 3명 중 1명은 30~40대 남성으로 전체 탈모 환자 21만 명 가운데 30~40대 남성이 27%를 차지할 정도라고 한다.  


남성탈모의 경우 유전이나 가족력과 연관이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탈모유전인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호르몬이나 환경변화, 항상성 유지의 문제로 앞머리 탈모나 정수리 탈모를 겪는 탈모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 남성탈모에서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한 탈모의 원인이긴 하지만 유전적 요인만이 탈모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최근 탈모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탈모가 생기는 생활습관을 답습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이는 반대로 남성탈모를 유발하는 식습관과 수면, 자세, 스트레스 등 남성탈모 원인에 대한 교정과 치료만 이어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남성탈모가 시작되었다면 탈모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고민하기 보다는 조기치료에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남성탈모치료 시 과로로 인한 기 손상 치료와 부족해진 신정의 보충, 약해진 소화기 기능회복과 심폐기능의 강화와 같은 오장육부의 기능과 인체의 건강도를 높이는 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 

탈모는 항상성 유지의 실패로 인해 인체가 자기조절 능력을 상실하여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 탈모와 함께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남자 신체 특성상 신장의 정이 부족하여 신체가 허해지기 쉽기 때문.  

신장은 혈액을 화생화하여 모발에 영양을 주며, 검고 윤기 있게 만드는 장부로 신장이 약해지면 호르몬 대사의 균형이 깨져 비뇨기나 성기능의 문제와 함께 남성탈모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소위 보신(補腎)이라고 하는 신장기능의 강화를 남성탈모치료의 핵심으로 여긴다.  

이에 체질의학을 바탕으로 한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으로 하여금 항상성 회복과 오장육부의 부조화를 회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성탈모의 진행을 멈추고, 두피로 갈 수 있는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모근에 영양공급을 촉진. 강화시켜 모근의 성장을 이뤄낸다.

두피로의 영양공급이 원활해져 신생모의 발모와 양모가 활발해지면 앞머리나 정수리탈모 부위에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장부의 부조화 회복으로 남성탈모 외의 소화불량이나 간장의 이상, 불면증 등 기타 동반 증상들까지 치료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의원에서는 남성탈모치료효과의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내원치료와 정기검사를 통해 2차 남성탈모를 예방할 수 있게끔 하며, 신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생활습관까지 지도한다.

따라서 탈모 초기에 이처럼 체계적인 남성탈모치료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다면 남성탈모로 인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시 남성탈모로 고민하는 일도 없을 수 있을 것이다

 

 

머니위크뉴스에 실린 명동점 김용진 원장님 기사입니다.^^ 

기사원문보러가기 :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11909108023052&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