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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탈모, 한번 진행되면 겉잡을 수 없이 빨라
Date. 2016-02-12 Hit. 5,325

 

 

 

 

 

 

 

 

 

 

 

 

 

 

 

 

 

 

 

  

 

 

 

 

최근 탈모인구 증가와 관련해 다양해진 탈모 원인이 탈모인구증가의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과거 탈모는 유전적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오늘날 탈모 환자들을 살펴보면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 증상과 함께 탈모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데,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선의 문제로 피지의 분비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나타나는 것으로 초기에는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서 비듬이나 각질을 동반하면서 가려움증이 점차 심해지고 두피가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심한 경우 노화된 각질과 피지 노폐물이 두피 전체를 덮어 두피 영양공급 및 순환기능을 저하시켜 악취와 함께 두피의 염증이 오래 지속된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지루성탈모로 치료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 환자 역시 머리를 감은 후에도 기름기와 비듬이 남아 있고 두피가려움증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지루성두피염이라고는 생각 못한 채 샴푸를 바꾸는 것에 그쳤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두피에 염증이 심해지면서 심한 두피통증과 함께 급속도로 정수리 주변의 모발이 빠지는 탈모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게 되었고 지루성탈모 진단을 받게 된 것이다.

이처럼 지루성 두피염으로 시작된 지루성 탈모는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탈모치료와 두피관리를 철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진행되면 일반탈모에 비해 그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지루성 두피염 증상이 치료되면 자연스럽게 탈모증상도 함께 호전 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

한의학에서는 지루성두피염 및 그로인한 지루성탈모를 두피만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체질적 문제를 동반한 인체의 내적인 불균형으로 인한 과도한 열과 순환의 장애로 보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지루성 탈모를 치료한다. 

지루성 두피염 및 지루성 탈모를 겪는 환자들 대부분이 얼굴과 두피 부위에서 심한 열감을 느끼거나, 해당 부위가 울긋불긋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데 한의학적으로 이러한 열이나 화기는 두피의 수분을 과도하게 증발시켜 두피건조증과 함께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

또한, 이러한 증상을 발현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내적인 요인에는 육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고 외부적인 요인에는 불균형한 식단, 잘못된 수면습관, 두피관리 등을 손꼽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지루성두피염을 유발하는 스트레스와 식생활습관 등 원인을 개선해 전반적인 신체조절능력과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피문제를 개선하고 회복하는 치료에 나선다.  

한약을 통해 체질의 불균형이 회복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두피로 갈 수 있는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모근에 영양공급을 촉진. 강화해줌으로써 모근의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 한방탈모치료의 특징으로 이후 항상성 유지를 위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지루성두피염 및 지루성탈모의 원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다시 두피질환이나 탈모로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어떠한 원인에 의한 탈모이든 정확한 진단 아래 몸 상태의 불균형과 문제점을 치료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두피문제와 탈모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치료를 더 늦기 전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평소보다 비듬 양이 많아지고 두피 속에 뾰루지와 함께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머니워크뉴스에 실린 분당점 최동기 원장님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21217048048644&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