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기 탈모란?
휴지기 탈모는 무엇일까? 원인부터 알아보자.
"[탈모] 휴지기 탈모란? "
[[탈모] 휴지기탈모란?]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평소보다 많아지는 것으로 대개 하루 50개 이상 빠지며 심한 경우에는 하루 100개 이상 빠지게 됩니다.
주로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느끼게 되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훨씬 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심하게 빠지기 시작하는 급성 휴지기 탈모와 천천히 계속 빠지는 만성휴지기 탈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인]
모발은 성장기에는 자라고 퇴행기에는 성장이 멈추며 휴지기에 모발이 빠진 후 다시 성장기의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자연적인 사이클이 있으며 이를 모발주기라 합니다.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의 85-90%가 성장기의 모발이며 빠지는 모발은 하루에 보통 50개 이내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성장기의 모발이 성장을 멈추고 휴지기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모발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게 되며 이를 휴지기 탈모라 합니다.
급성휴지기 탈모의 경우에는 대개 눈에 띄는 원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심한 열병을 앓거나 큰 수술을 받은 경우, 갑작스런 다이어트, 스트레스나 과로, 심한 두피염증 등이 흔한 원인이며
이외에도 불규칙한 수면, 시차의 변화, 계절 변화, 특정한 약물이나 출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휴지기 탈모의 경우에는 대부분 눈에 띄는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데 더 정밀한 검사를 해보면 빈혈이나 갑상선 호르몬 이상, 다낭성 난소증, 뇌하수체 호르몬 이상, 홍반성 루프스, 만성적인 두피염증 등의 원인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후천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므로 가족력이나 인종적인 차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행속도]
아주 빠르게 진행되는 급성휴지기 탈모와 천천히 계속 진행되는 만성 휴지기 탈모로 나눌수 있는데 급성휴지기 탈모는 어떤 원인이 발생한 후에 2-3개월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갑자기 빠지게 됩니다. 이후 3-4개월 동안은 머리가 빠지다가 점차 탈모가 멈추게 되고 이후에 빠졌던 머리가 다시 나게 됩니다. 만성 휴지기 탈모는 별다른 원인 없이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늘어나며
하루 50개 이상의 모발이 6개월 이상 계속 빠지게 됩니다.
[탈모부위]
급성휴지기 탈모의 경우에는 탈모가 중지된 후에 다시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서 회복이 될 수 있지만 만성휴지기 탈모는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속 머리 숱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원래 여성형 탈모나 남성형 탈모의 유전적 소인을 타고난 사람의 경우에는 빠졌던 머리가 가늘게 나거나 다시 나지 않으므로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악화원인]
원래 여성형 탈모나 남성형 탈모가 있던 사람에서 휴지기 탈모가 또 생기면 휴지기 탈모로 인해 빠진 머리가 가늘게 나거나 다시 나지 않으므로 탈모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휴지기 탈모는 후천적인 요인이 주가 되기 때문에 환자개인의 몸 상태를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치료의 관건입니다.
탈모를 야기한 그 원인을 분석하여 오장육부의 불균형과 기혈순환의 장애를 치료해 줌으로써 대부분 잘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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