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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

탈모예방을 위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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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운동은 식후 1-2시간 뒤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식후 1~2시간 후에는 혈당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위에서의 소화 작용도 거의 끝났기 때문이다. 식전에 운동을 하면 아무래도 공복감이 더 심해져 과식을 하게 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고, 물론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해도 소화기능을 저하시키고 옆구리가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식사한 지 1-2시간 정도 지난 뒤에 운동을 하면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은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라면, 축구 등 짧은 고강도 운동은 새벽에, 걷기 등 긴 시간 저강도 운동은 야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 운동은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은가?
운동은 1주일에 4회 정도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운동만을 하면 싫증이 날수도 있으니까 운동을 싫어했던 분이라면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주말에는 가족끼리 등산을 가는 것도 삶에 활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운동은 하루 중 언제라도 상관없으나, 밤늦게 운동하면 신체가 긴장해 잠이 잘 오지 않을 수 있다.

◈ 운동을 꾸준히 하자.
1주일에 3회 이상은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그마저도 어렵다면 매일 15∼30분씩 걷고 짬짬이 팔다리를 움직여주고 숨쉬기 운동이라도 해야 한다. 관절이 건강하다면 계단 오르내리기도 건강에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기보다는 걸어서 오르내리는 것도 좋은 운동이다.

◈ 규칙적으로 운동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특히 목과 어깨의 근육을 이완시켜 두피까지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해준다.

◈ 걷기 -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지난 9월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걷는 것만으로도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뼈의 밀도를 유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암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걷기는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운동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걷기의 장점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쉽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특별한 기구 없이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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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심혈관계가 좋지 않거나 약하신 분들은 운동, 특히 무산소 운동량이 지나치면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게 되어 전신의 혈액순환 및 두피의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고 빠지게 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는 몸에 무리가 없는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보며 산이 가까이 있다면 산행도 몸과 마음과 머리를 건강하게 해준다고 본다.
중간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지만 자신의 최대 능력의 80% 이상에 달하는 강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숙면을 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피로가 제대로 해소되지 못해 피로물질이 체내에 쌓이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심한 일이나 운동 후 나는 땀은 두피를 자극해서 피부세포들이 빨리 벗겨지게 하므로 빨리 샤워해서 씻어 내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 난 땀은 젖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피부를 산화시켜 버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