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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99
5호선 천호역
천호역 2번 출구에서 천호공원 방향으로 550미터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나의 두피는 과연 어떤 타입인가'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43741211
(본문)
세심하게 화장품을 고르는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합니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인지, 주름살이 생기기 쉬운 건성피부인지, 뾰루지가 잘 생기고 쉽게 붉어지는 민감성 혹은 트러블성 피부인지 등등.
두피도 피부처럼 여러 타입이 있습니다. 두피도 피부의 일종이니 누구나 동일한 두피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지성두피일 수도 건성두피일 수도 그리고 염증이 잘 생기는 민감성 두피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두피, 나쁜 두피는 없습니다. 각각의 특성이 다를 뿐이지요. 본인의 두피 특성을 바르게 파악해서 잘 관리한다면 어떤 두피든지 좋은 두피가 될 수 있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어떤 두피든지 나쁜 두피가 될 수 있습니다.
풍성하고 찰랑거리는 모발을 갖기 위해서는 타입별 두피관리가 첫번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 두피의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건성과 지성에 치우치지 않은 두피
사실 유∙수분 밸런스가 완벽하게 잘 맞는 두피는 찾기 어렵습니다.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두피도 실제로는 약간은 지성두피 쪽으로 기울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 두피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두피 전체가 촉촉한 느낌이 들면서 전반적으로 맑은 우유 빛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또 모공 한 개당 2~3개 정도의 건강하고 윤기 흐르는 모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 건성두피
건성두피는 두피 표면을 보호하는 유∙수분막이 부족한 두피를 뜻합니다.
두피에서 분비되는 유분은 땀과 섞여 일종의 천연 보습제 및 외부방어 역할을 하지만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두피를 보호하는 천연보호막이 부족하게 되고 그에 따라 외부 자극에 민감해집니다. 두피는 혼탁하며 각질(우리가 흔히 부르는 비듬)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모발도 더불어 건조해지며 두피 당김 현상이나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 등 두피 예민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3. 지성두피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과도한 두피를 지성두피라고 합니다. 육안으로 확인시 두피 표면이 기름기로 덮여 황색톤을 보이며 산화 피지로 인해 끈적거리거나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공 역시 피지로 막혀있어 염증이 생기기 쉬워 두피 발적, 가려움증, 뾰루지 등이 잘 생깁니다. 또한 모발도 늘 기름진 상태로 점차 가늘어지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약 70% 정도가 지성두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민감성두피
민감성두피는 두피 표면이 전반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두피의 보호기능이 떨어져 모세혈관이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민감성두피는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주로 따갑거나 가렵거나 두피가 후끈해지는 발열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세균감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나 지루성두피로 발전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건성, 지성, 민감성 두피는 '문제성 두피'가 아닙니다. 얼굴이 지성피부라고 문제성 피부라고 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본인 두피 타입을 정확히 파악해서 제대로 관리하면 그저 '특징'있는 '건강한 두피'인 것이지요.
이제 다음 연재에서는 본인의 두피 타입별 올바른 관리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에 연재한 글입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43741211
오늘은 더봄한의원 노원점 이은영 원장님이 블로그에 포스팅하신
'원형탈모증의 악화 징후를 꼭 기억해 두세요~ 중증 원형탈모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ley0772/220236168661
(본문)
어제 mbn 엠머니 한방건강의료상담 프로그램, 건강한의사에서 다룬 주제는 바로 원형탈모입니다.
제가 건강한의사로 출연하면서 가장 여러분께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기도 해서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원형탈모증은 모발 중에 멜라닌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여 내 몸의 면역세포가 나의 모발을 공격하여 머리카락이 원형이나 타원형의 모양으로 빠지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 입니다.
원형탈모증이 작은 탈모반의 형태로 1-2개가 관찰된다면, 2-3개월 이내에 자연치유 될 수 있는 확률이 80%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면 어떠한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저절로 나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위의 징후들이 관찰되면 나타나게 되는 원형탈모의 진행양상은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원형탈모증이 악화되는 징후를 보인다면, 위의 사진과 같이 원형탈모증은 자연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운 다발성 원형탈모증, 사행성 원형탈모증, 망상형 원형탈모증, 미만성원형탈모증, 전두탈모증, 범발성 원형탈모증 등의 중증 원형탈모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눈썹, 속눈썹, 콧털, 수염, 겨드랑이, 음모 등의 체모가 동반되서 탈락하는 경우, 원형탈모증 중에서 가장 난치성 원형탈모증으로 볼 수 있는 범발성 원형탈모증(전신탈모)으로 진행되는데 환자분들에 따라 불과 1개월이 되기 전에 빠르게 진행 될 수도 있는 두려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탈모가 악화되는 징후가 관찰되실 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워 노력하시면, 중증 원형탈모증도 두려워하거나 포기할 질환이 아니고, 충분히 치료될 수 있고 다시 희망과 웃음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단발성 원형탈모 치료 뿐만 아니라, 미만성 원형탈모증과 범발성 원형탈모증(전신탈모) 등 중증 원형탈모증의 치료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원형탈모증의 발병에는 특정한 나이가 없습니다. 제가 본 환자 중에는 기저귀를 찬 돌쟁이 어린 아이부터 소아 청소년, 수험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주부, 전문직, 그리고 7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아니 모든 연령층에서 원형탈모가 발병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사회에서는 모두가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기 힘든 삶을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형탈모증을 정확히 이해하고 치료의 의지를 놓지 않으면 중증 원형탈모증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희망을 갖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본인 자신을 사랑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하나씩 찾으세요!
인생에 대한 더 큰 꿈과 희망을 반드시 실현시키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과 행복한 웃음 지으시며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더봄한의원 노원점 이은영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ey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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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한의원 명동점 대표원장님이 '소아 원형탈모 치료의 경과와 예후 - 명동 소아 원형 탈모 더봄한의원 명동점'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220225828757
(본문)
· 더봄한의원 명동점 김용진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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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인천탈모전문 더봄한의원에서 알아보는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 발모벽.'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06082182
(본문)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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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더봄한의원에서 알아보는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 발모벽.'에 관하여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06082182
(본문)
우리는 긴장상태에 있거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면 무의식적으로 여러 가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떨거나 눈을 깜박이는 것 등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앞서 말한 것 말고도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머리를 꼬거나 잡아당기거나 심하면 뽑는 행동인데요,
흔히 모발을 버릇처럼 스스로 뽑는 행동을 발모벽, 발모광이라고 부릅니다.
특정부위를 반복적으로 잡아 뜯거나 뽑게 되면 그 부위의 모발 밀집도가 떨어지면서 탈모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물리적 자극(잡아뽑는 행위)에 의해 생기는 외상성 탈모가 되는 것이지요. 발모벽이 탈모까지 이어지는 이유는 억지로 물리적인 힘에 의해 모발을 주기적으로 뽑게 되면 탈락된 부위의 모근에서는 이후 가는 모발이 나거나 심할 경우 모발 생성자체가 불가능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발모벽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손이 잘 닿는 부위의 모발을 주로 뽑기 때문에 특정부위만 탈모가 생기기 쉽습니다. 주로 정수리나 귀 위쪽 부분이 많지요.
둘째 모발이 뿌리 째 뽑히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중간에 끊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모벽으로 생성된 탈모반에는 까슬까슬한 짧은 모발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바로 중간이 끊어진 모발들이지요.
셋째 발모벽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과 함께 있을 때는 주변사람의 만류나 잔소리 때문에 뽑는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가 혼자가 되었을 때 집중적으로 뽑는 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실제 많은 발모벽을 가진 사람들은 모발을 뽑을 때의 따끔함을 쾌감의 일종으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가 있고 통증을 더 잘 유발하는 부위의 모발을 더 많이 뽑게 됩니다.
이런 발모벽은 주로 불안감,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억지로 머리를 뽑는 행위만을 막으면 2차적으로 다른 습관들 (손톱을 물어뜯거나 눈을 깜박이거나 혹은 여러가지 틱(tic)현상 등)이 생기게 되지요. 따라서 단순히 머리뽑는 행위를 막기보다는 그 행동이 생기게 된 원인을 해결하는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발모벽이 생긴 두피의 모공과 모낭은 지속적인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고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다시 건강하고 튼튼한 모발이 생성되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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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식약동원 이야기 19]:생강. 감기에 좋은 생강, 말리면 하복부 냉증에 효능'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190352461
(본문)
국민학교(아, 요즘은 초등학교라고 해야겠죠.) 때쯤 집에서 김장을 하는데, 딸만 둘이었던 우리 엄마는 꼭 저와 동생을 보조 요리사라는 그럴싸한 직함을 주고선 많이 부려(?) 먹었답니다. 파 다듬어라, 마늘 까라, 와서 고춧가루 두 숟갈 넣고 가라, 새우젓 가져와라, 통 좀 깨끗이 씻어라, 채반을 말려라 등등. 언니였던 저는 나름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일을 했는데요, 바로 울퉁불퉁 굴곡진 생강 껍질 까기였답니다. 생강 껍질을 까다 보면 손끝이 매워지곤 했죠.
서론이 길어졌군요. 어째든 오늘의 식약동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김치에도 꼭 들어 가고, 한약을 다릴 때도 강삼조이(薑三棗二)라고 해서 대추와 함께 꼭 들어가는 생강. 바로 생강이 오늘 포스팅의 주연입니다.
한의학에서 생강은 신선한 뿌리를 사용하는 것과 햇볕이나 약한 불로 뿌리를 건조하여 사용하는 경우로 나눠 사용됩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효능도 각기 다른데요, 전자는 생강(生薑)이라고 부르며 학명은 Zingiberis Rhizoma Recens입니다. 학명의 마지막 단어인 Recens는 “신선함”을 뜻하는 말로 말 그대로 생강의 신선한 뿌리 줄기를 의미합니다. 후자는 건강(乾薑)이라고 부르며 학명은 Zingiberis Rhizoma로 생강을 건조한 거죠.
생강(生薑)과 건강(乾薑)은 모두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성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통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다만 둘이 주로 작용하는 부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생강(生薑)은 주로 체표와 소화기에 작용하여 외부의 차가운 기운에 의한 감기나 소화기가 차가워서 생기는 설사, 구토에 다용합니다.
반면에 건강(乾薑)은 생강보다 뜨겁고 매운 성질이 더 강하여 차가운 기운이 보다 깊숙히 들어온 경우 이를 내보내는 작용을 합니다. 증상으로 보자면 우리 몸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정기가 차가운 기운에 손상된 경우나 하복부 냉증 등에 사용 되었지요.
한약을 다릴 때 생강과 대추는 감초처럼 거의 들어갑니다. 강삼조이(薑三棗二)라고 하여 생강 3쪽와 대추 2개라는 뜻이지요.
과거에는 한약 처방시 들어가는 한약재의 숫자가 적고 약성이 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약의 좋은 효능도 나타나지만 상대적으로 소화기에 부담을 주기도 했지요. 이때 바로 생강과 대추가 작용을 발휘합니다. 이 두 가지 한약재는 위장관의 기운을 도와주면서 강한 약성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러나 대추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는데 생강이 이런 대추의 부작용을 견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생강의 뜨거운 성질로 인한 부작용을 대추가 제어해주기도 하구요.
생강은 특유의 향으로 고기의 누린내나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할 목적으로 요리 전 준비단계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특유의 향으로 한과 및 약과의 재료로도 사용되며, ‘겨울’하면 생각나는 생강차도 빼놓을 수 없지요.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생강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은 우리나라 국산 생강과 중국산 생강을 구별하는 법으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일단 국산 생강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칩니다. 색깔도 진하며 흙이 묻어 있지요. 일반적으로 알이 작고 한 덩어리에 작은 알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까기 어렵게 작을 알들이 울퉁불퉁하게 붙어 있는 것이지요.
반면에 중국산 생강은 표면이 매끈하고 상대적으로 색이 연합니다. 또한 세척 후 수입되기 대문에 흙이 없고 깨끗한 편입니다. 또한 덩어리가 크고 작은 알들이 거의 붙어 있지 않지요.
다음 식약동원에서는 생강과 절친 대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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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식약동원 이야기 18]: 보리. 아이들의 장염에 보리차를 먹이는 이유는...'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168701629
(본문)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면서 우리나라에서 쌀, 조, 콩, 기장과 함께 오곡에 속하는 곡식. 여러분은 이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는지요.
조금 어려우신가요? 맥주의 원료이면서, 보릿고개라는 말을 만들어 낸 주인공. 이쯤이면 감 잡으셨죠?? 오늘의 식약동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바로 보리입니다.
보리는 한약재 이름으로 맥아(麥芽)라고 합니다. 학명은 Hordei Fructus Germiniatus. 로 벼과에 속한 보리의 성숙한 과실을 발아시켜 건조한 것입니다. 한약재로 불릴 때는 대맥(大麥)이라는 이명으로도 사용되는 맥아는 아주 대표적인 소식약(消食藥)입니다. 즉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체했을 때, 소화를 도와주며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밀이나 쌀 등 곡식에 의한 식체(食滯- 요즘 말하는 소화불량과 비슷한 개념)에 예로부터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맥아(麥芽)는 단순히 뭉친 것을 풀어주고 뚫어주는 작용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소화기관을 보하고 건강하게 하는 작용이 깔려 있어서, 만성적인 식욕부진이나 오래된 구토와 설사로 위장관이 약해져 있을 때 속을 달래면서 소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오랜 설사와 장염에 따뜻한 보리차를 먹이거나 보리죽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맥아(麥芽)의 효능을 [동의보감]에서 살펴보면 “기를 돕고 중초(현대의 소화기 계통을 통칭하는 말)를 조화시키며, 설사를 멎게 하고 허한 것을 보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고 풍(風)이 동하지 않는다(益氣調中, 止泄, 補虛. 久食, 頭髮不白, 不動風氣)”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맥아(麥芽)에는 유즙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예로부터 출산 후 수유를 끊으려는 목적으로, 혹은 모유의 찌꺼기가 쌓여 유선염 등이 생겼을 때도 응용 하였습니다. 따라서 수유부에게는 모유의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을 권하지 않았지요.
보리를 식재료로 이용한 예는 너무너무 많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리밥부터 시작해서 보리빵, 보리죽, 보리차, 보리음료 그리고 맥주, 보리 막걸리, 보리고추장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지요.
보리에는 알려진 대로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합니다. 보리의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대장에서 담즙과 결합한 후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혈중의 지질 수치를 낮추며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기본적으로 원활한 배변을 유도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 인, 아연, 비타민B2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로 보리를 챙겨먹기 힘들다면, 밥할 때 백미가 아닌 보리와 함께 혼합미를 이용해 보는 게 어떠실런지요. 국제영양학회에서 동물실험 결과 쌀과 보리를 7:3의 비율로 섞어 먹는 것이 몸에 제일 좋다고 합니다.
쌀보다 소화도 잘 되고, 식이섬유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보리. 저도 오늘부터는 보리밥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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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한의원 허인희 원장님이 '허핑턴포스트 코리아'에 블로그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허핑턴포스트'는 현재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언론매체로 한국뿐만 아니라 번역을 통해 외국판 허핑턴포스트에
나가게 됩니다.
<'허인희 원장님의 포스팅이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메인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허인희 원장님이 처음으로 게재한 포스팅은
'탈모 예방의 첫걸음 - 올바른 샴푸방법'입니다.
샴푸하는 올바른 습관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탈모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0월24일에 발행된 포스팅이 현재 10월27일 추천블로그로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메인페이지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포스팅보러가기 -> http://www.huffingtonpost.kr/innhee-hur/story_b_6039724.html?utm_hp_ref=kr-lifestyle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식약동원 이야기 17]: 계피. 근육통이 있을땐 계지,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줄땐 육계'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161487914
(본문)
투박한 사기 그릇에 잣 몇 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수정과 한잔.
따뜻한 커피 위에 뿌려놓은 갈색의 시나몬 가루.
삼계탕에 인삼, 황기와 함께 자주 들어가 있는 얇은 나뭇가지 모양의 그것.
이 세가지 음식에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 것. 무엇인지 감 잡으셨나요?? 오늘의 식약동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계피, 계피가루 등으로 더 잘 알려진 바로 계지 입니다.
계지(桂枝)는 사용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한약재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나무과에 속한 육계, 또는 월남육계의 어린 가지를 건조시킨 것은 계지(桂枝)라고 하며 CINAMOMI RAMULUS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고, 같은 식물의 나무껍질을 건조한 것은 육계(肉桂)라고 부르며 CINAMOMI CORTEX 라는 학명으로 불립니다.
계지(桂枝)와 육계(肉桂) 모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몸을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효과를 발휘하는 부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계지(桂枝)는 앞서 소개해 드린 파뿌리 총백(葱白)과 마찬가지로 외부의 차가운 기운(풍한사-風寒邪)으로 인해 감기에 걸려 두통과 오한이 생기고, 근육통이 나타날 때 몸을 데우며 땀을 내도록 유도합니다.
반면에 육계(肉桂) 는 보다 몸 속 깊숙한 곳에 양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위(요즘의 소화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하복부의 차가운 냉기를 몰아내어 주어 자궁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오래된 설사나 여자들의 아랫배가 찬 경우에 다용하였지요.
<동의보감>에 나온 구절로 계지(桂枝)와 육계(肉桂)의 작용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계지(桂枝)는 어린 가지라서 가벼워 물에 뜨고, 육계(肉桂)는 두꺼운 껍질이라서 물에 가라앉는다는 설명과 함께 다음과 같은 조문이 있습니다. “중경은 계지로 발표시키고 육계로 신을 보하였는데 위로 뜨는 것은 윗부분에 작용하고, 아래로 가라앉는 것은 아랫부분에 작용한다는 자연적인 이치에 의거한 것이다.(仲景用桂枝發表, 肉桂補腎, 本乎天者親上, 本乎地者親下, 自然之理也)
사실 계지나 계피가루가 단독으로 식재료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향으로 다른 식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면서 입맛을 자극하지요. 삼계탕에 들어가는 계지의 경우에는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을 더욱 강화시켜주어 인삼, 황기와 함께 몸의 양기를 도와주고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여러 커피 전문점에서 매년 겨울이 되면 시즌 상품으로 내놓는 시나몬이 토핑된 커피나 빵 역시 계피가루 특유의 맛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몸을 데우는 계지의 효능 역시 염두해 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은 부드러운 우유 거품위에 갈색 눈처럼 시나몬 가루를 뿌린 카푸치노 한잔이 생각나는군요^^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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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양의학 센터 'Amrita' 더봄 탈모제품 교육현장
러시아에 위치한 동양의학 센터 'Amrita' 에서 지난 8월
더봄 탈모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더봄한의원에 의뢰를 하였으며
이에 관련하여 제품에 대한 교육과 의료기술의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육을 9월1일에 진행을 하였습니다.
Amrita 는 러시아에 설립된 luxury 한방병원으로 일반적인 한방 진료에서 부터
뷰티, 미용까지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Amtita'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이 참여하였으며,
제품 교육은 더봄한의원 명동점 '김용진' 원장님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 기회를 토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더봄한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