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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상식]

탈모, 두피에 좋은 음식 - 잘못된 상식

[ 탈모, 두피에 좋은 음식 - 잘못된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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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두피에 좋은 음식 - 음식과 모발>

 

 - 맵고 짠 음식이 탈모를 유발하는가?  


    " 그렇다 또는 아니다 "

탈모치료는 사실 장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한번 탈모가 발생하면 많은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기 이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게 되는 음식은 장기간에 걸쳐 인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제대로 된 음식의 섭취는 

두피와 모발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쳐 탈모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탈모나 두피에 좋은 음식들은 지속적인 섭취로 인해서 탈모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좋은 영향도 있을 수 있고, 나쁜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세간에 가장 잘못 알려진 내용중에 하나는 맵고 짠 음식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옳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탈모와 관련해서 피하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인체의 혈액을 운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특히, 혈이 허해서 혈액이 부족하기 쉬운 소음인들은 장기적으로 싱겁게 먹을 경우 혈액량의 감소로 탈모로 유발할 수도 있으며, 때문에 조금 짜게 먹는 습관은 탈모예방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취해야 할 음식습관입니다.

또한 비위가 냉하고 허약하기 쉬운 소음인들에게는 매운 기운 소화기능을 개선시킴으로써 인체 구석구석으로 영양물질을 제대로 운송시키고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비위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은 오히려 싱겁고 담백한 음식습관을 가져야 모발건강에 좋을 뿐만아니라, 맵고 짜게 먹을 경우 두항부로 열이 올라 두피가 사막화됨으로서 탈모가 유발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체질이라는 것이 있어서 몸속에 모자라는 기운과 남아도는 기운이 다르며, 이는 체질에 따라서 탈모예방이나 두피, 모발의 건강을 위해 요구되는 음식의 기운이 다르다 뜻입니다.

 결국 탈모, 두피에 좋은 음식은 체질에 따라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각 체질별 탈모나 두피에 좋은 음식과 차>


태양인- 감잎차, 어성초, 솔잎, 블랙커피


소양인- 알로에, 석류, 녹차, 흰참깨, 구기자, 한련초 


태음인- 검은콩, 다시마, 호두, 우유, 연밥, 국화차


소음인- 쥐눈이콩, 미역, 인삼차, 검은깨, 계란노른자, 하수오, 구운마늘, 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