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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상식]

모발과 호르몬의 관계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탈모예방] 모발과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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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성질이 나쁘거나 윤기를 잃게 되는 것은 특히 식생활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자극성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탈모 현상이 일어나기 쉽고, 염분의 과잉 섭취는 모발에 중요한 영양분인 철분을 파괴하여 빨간 모발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한 탈모 현상과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발의 영양과 호르몬에 대해 알아 보자.

모발을 형성하고 있는 물질은 게라틴(Keratin )단백질이다.
Keratin 단백질은 18종으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있고, 특히 시쓰틴(Cystine)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에 영양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종류의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대두, 멸치, 우유, 육류, 계란 등)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식품의 단백질은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장벽에 흡수되어, 혈액에 의해 신체 구석구석까지 운반되어, 영양이 여러 기관에 흡수된다.

모발의 경우는 모근의 모유두에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분이 모내져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

그러나 모발을 위해서는 단백질 뿐만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특히 철, 아연 등)도 필요하다.
비타민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과 탈모를 반지라기 때문에 모발의 건강에는 특히 비타민 A, D가 필요하다.

직접 어느 비타민이 모발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가는 정확기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타민도 호르몬과 같이 신체 전체 기능에 관여하고 잇는 것이므로 어느 것이 부족하거나 과잉되어도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D는 탈모후 모발의 재생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파슬리, 소송엽, 딸기, 시금치 등의 야채류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리놀산을 포함한 식물성기름은 모발에 윤기를 주며, 낙화생, 참깨, 사라다유 등의 야채류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옛날부터 모발에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초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Fe, I, Ca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I(요오드)는 젊게 만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시쓰틴(cystine)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계란, 돼지고기, 고등어, 콩, 낙화생, 우유 등인데 대체로 일상 음식물로서 충족된다.

그외 해초류(모발 발육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들어 있기 대문이다)와 Mineral, 비타민류이다. 두발 화장품에 흔히 비타민류를 넣는데 두피나 피부에 흡수되는 것은 유용성 비타민으로서 수용성 비타민은 흡수되지 않으므로 경구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모발과 관련한 호르몬의 작용


신체내에 분비되고 있는 호르몬은 몇 십종이 되나 각각 역할을 가지며 신체각부조직의 세포가 하는 일을 돕고 있다.
미량으로도 큰힘을 발휘하는 것이기에 결핍되거나 과다하면 시체 상대의 이상을 초래한다.
특히 모발과 관계있는 호르몬은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피질, 성선(난소나 고환) 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성장호르몬(GSH), 갑상선 자극호르몬(TSH), 부신피질호르몬(ACTH), 성선자극호르몬(FSH) 등 여러 가지일을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다.
이와 같이 서로 관련성을 가집으로서 몸전체의 기능이 원할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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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하수체
전엽 갑상선, 부신피질, 성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나오며 이들 호르문의 분비를 지배한다. 뇌하수체의 이상이 있으면 탈모가 일어난다.
뇌하수체 호르몬을 투여하면 모발 발육이 좋다는 실헙결과도 있다. 그러나 호르몬의 직접적 작용이하기 보다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거나 촉진시키거나 하는 간접적 작용을 한다.

 

▶ 갑상선 호르몬
기능이 쇠퇴해지면 모발은 유연하며 가늘어지고 퇴화된다.
기능이 항진되면 발육은 양호하게 되고 지나친 항진도 "바세도우씨"병과 같은 증상으로서 탈모가 일어난다.

 

▶ 부신피질 호르몬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어 성모(性毛)나 체모에 영향을 준다.

 

▶ 성 호르몬
여성호르몬은 머리칼 발육을 촉진시키며, 남성호르몬은 머리칼 발육을 억제시킨다.
그러나 체모는 이와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그 발육을 촉진시켜 탈모를 가져온다.
(지루성 탈모) 남성의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은 수염이나 흉모에 관계되고, 부신피질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은 팔의 털, 음모, 성모 등에 관계된다.
어떤 원인으로 모발의성장이 억제당하게 되면 모근에서 일어난 변화가 모간에 나타나는데 1개월반 이상이나 걸린다. 또한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없어지면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일정한 기간이 걸린다.
이 두가지를 포함한 기간이모발의 회복에 걸리기 때문이다. 피부의 경우는 약 28일로 비교적 간단하게 회복되지만, 모발의 경우 그 만큼 회복 시간이 걸린다. 

여성에게는 임신한 경우와 병의 회복시에는 체력의 유지와 회복을 위해서 모발의 균형에 상당히 조심하여 모발에도영양이 전달되도록 마음을 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