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속에서의 탈모예방 " 

치료하고 관리하면 그만큼 개선되는것이 바로 "탈모"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수있는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치료라는것은 생활습관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그 결과가 매우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료이전에 탈모를 예방할수있는 생활을 습관화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탈모예방을 위한 최우선 조건! 청결한 두피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 좋은 곡식을 수확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좋은 농지의 선택입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샴푸는 저녁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루종일 먼지와 피지로 인해 오염된 두피를 깨끗이 샴푸함으로써 수면을 취하는동안 두피가 편하게 숨을 쉬고 영양분을 흡수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리가 금방 떡이지는 지성 모발인 경우에는 아침,저녁 두번 머리를 감는것이 좋겠지만,대부분은 1일1회 샴푸를 

  기본으로 생각하시고, 2단계 샴푸법을 통해 정확히 샴핑하는 것만으로도 청결한 두피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릴때는 모발이 열에 약하므로 가급적 수건으로 닦아서 말리던가 찬바람으로 자연건조 시켜주시는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회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매일 쌓이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 항상 여러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탈모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로를 쉽게 또는 많이 느낀다는 것이며, 대부분 업무 스트레스를 심하게받지만

  해결할 방법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현대인중에 스트레스 안받고 피로감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하겠지만 실제로 장기간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고,

  기 혈의 흐름을 방해하여 두피나 모발에 산소,영양 등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모발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피로회복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낮 동안 긴장하였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주며,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해주어 건강한 생활과 모발유지를 가능케 합니다.

3. 균형잡힌 식습관을 통해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생긴 영양결핍 및 단기간의 체중감량이 모발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철분, 아연, 마그네슘 , 단백질, 필수지방산 , 비타민 등 여러가지 영양소의 균형이 깨어지면 탈모현상이 나타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모발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의 결핍은 탈모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쉽게 모발이 탈락하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빵이나 면 위주의 식사 뿐 아니라,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자주 먹게 됩니다.

  이는 자연히 영양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되며 몸의 영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에 공급되는 영양분의 양은 더 많이 줄어들수밖에 없어 마치 가뭄에

  풀이 말라가듯이 모발도 쉽게 탈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탈모에도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설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자할 정도록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의 영향은 큽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이를 통해 인체기혈순환의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두피나 모발로 가는 영양이나 산소공급에 장애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인들이 스트레를 받지않는다는것은 불가능하므로,

  그 스트레스를 쌓아두지말고 적시에 해소할수있는 방안들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를 본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떤다거나, 독서를 한다거나, 등산을 한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자기 나름의 노하우를

  만들어 적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해나가는 것도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탈모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