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에 좋은 단전호흡법
<단전호흡의 효과>
◈ 수승화강(水昇火降)
우리 몸에는 스스로 생체 기능을 유지, 조절하려는 항상성(恒常性, homeostasis)이 있는데, 이 중 우리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에는 화기(火氣)와 수기(水氣)가 작용한다.
한의학에서 이상적인 것은 화기는 밑에 있어 손, 발과 아랫배 단전은 뜨겁고, 수기는 위에 있어 머리가 차갑고 시원한 상태라 할 수 있다.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의 거의 대부분은 머리, 가슴에 열이 솟고 아랫배는 차가운 상태에 있다. 머리에 뻗치는 화기는 곧 탈모로 이어지는바, 탈모는 치솟는 화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전호흡은 이러한 위로 솟구치는 화기를 가라앉힐 수 있는데, 호흡과 화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호흡이 잔잔하고 깊으면 화기가 밑으로 내려가고, 반대로 호흡이 거칠고 짧으면 화기가 가슴과 머리로 솟구친다. 그래서 화(火)난 사람은 숨을 씩씩거리고, 얼굴이 벌겋게 되며, 답답해하면서 가슴을 치거나 머리를 잡아 뜯는다.
이 때 단전호흡 수련을 통해 호흡을 가라앉히면 머리에 치솟던 화기가 내려오면서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진다. 이러한 머리의 화기 제거는 탈모 치유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 두피, 머리카락과 관련한 오장육부 강화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탈모를 치유하려면 두피, 머리카락과 관련한 오장육부가 튼튼해져야 한다. 머리카락, 두피와 관련한 기운은 금기(金氣), 수기(水氣)이며 이 기운들은 폐대장, 신장, 방광기, 생식기와 주로 관련된다. 그러므로 단전호흡을 통해 이들 장부에 기운을 강화하면 탈모 치유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들 장부를 강화하는 기능성 기체조를 함께 해주면 더욱 좋다.
◈ 머리 부위의 기혈순환
우리의 머리는 대장경, 소장경, 담경, 위경, 임맥, 독맥 등 수많은 경락(기가 흐르는 통로)과 경혈(기가 드나드는 집중점)이 밀집된 요충지이다. 탈모에 머리 마시지가 효과적인 이유도 이러한 머리의 경락과 경혈을 두루 자극하여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단전호흡을 통해 몸 전체의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 머리의 기혈순환도 따라서 원활해지며, 그 결과 두피와 머리카락에 두루 맑고 시원한 기운이 공급되어 탈모 치유 작용이 일어난다.
<단전호흡방법>
◈ 먼저 반듯하게 누워 와공 자세를 취한다
처음 단전호흡을 배울 때는 누워서 하는 와공(臥功) 자세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와공은 단전 자리잡기와 축기(단전에 기를 축적함)가 잘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베개는 베지 않는 것이 좋고 약간 딱딱한 곳이 좋다. 온 몸이 모두 가볍게 바닥에 닿도록 눕는다. 누운 상태에서 양 엄지발가락을 서로 붙이고 손은 가볍게 단전에 올려놓는다. 온 몸을 이완하되 의식적으로 항문을 조여 기(氣)가 새나가지 않도록 한다.
◈ 아랫배 단전만 오르락내리락 하며 단전호흡을 시작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단전 부위를 부풀리고 숨을 내쉬면서 꺼뜨린다. 배 전체에 힘을 주지 말고 풍선을 부풀리듯 단전 부위만 힘을 가하는 것이 요령이다.단전호흡 초보자는 자꾸 윗배가 함께 움직이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가끔 한 손은 단전에 얹고, 다른 한 손은 윗배에 얹어 단전만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윗배가 움직이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고쳐나가야 한다.
◈ 의식은 항상 단전에 두고 호흡해야 한다.
단전 외의 부분은 다 없고 '오직 단전만 있는데 단전이 중심이다'라고 생각하며 숨쉬는 일에만 집중한다.
◈ 호흡의 비결은 '날숨'에 있다.
내 몸에 있는 나쁘고 탁한 기운, 잡생각들을 충분히 다 내보내면 비워진 상태에서 반동으로 맑은 기운이 들어온다. 아주 원 없이 길게 날숨을 한다. 그리고 들이쉴 때는 온 우주를 들이쉰다고 생각하면서 깊이 들이쉰다.
처음 호흡을 할 때에는 몸과 마음을 비워내기 위해 날숨을 약간 길게 하되, 차츰 날숨과 들숨의 비율을 고르게 5:5가 되도록 조절하자.
◈ 주의사항
숨을 내쉬거나 들이쉰 상태에서 숨을 멈추는 지식(止息)은 기운을 정체시키고 몸에 무리를 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호흡의 길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길게 하는 것이 좋으며, 억지로 늘리면 부작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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