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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원형탈모] 난치성원형탈모의 종류
출처 : 경희봄한의원 - 난치성원형탈모 치료사례
난치성원형탈모 1] 단발대형 원형탈모
처음에 작은 크기로 시작했던 원형탈모반이 치료되지 않거나, 방치되면서 원형탈모반의 크기가 점차 커진 경우로
심한 경우에는 어른 주먹만한 단발 원형탈모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난치성 원형탈모 2] 다발성 원형탈모
단발성 원형탈모로 시작된 원형탈모반이 머리 여기저기에 다발성으로 산재해 있는 원형탈모를 말한다.
이 역시도 초기치료가 잘 되지 않으면서 난치성 원형탈모로 진행된 경우이다. 아래에 있는 사행성 원형탈모와 더불어
치료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난치성 원형탈모 3] 사행성 원형탈모
머리 뒤쪽이나 옆쪽에서 시작된 탈모반이 앞쪽으로 넘어오면서 뱀이 기어가는 듯한 형상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역시도 초기 원형탈모가 치료가 되지 않거나 방치되면서 진행이 된 경우이다. 치료의 과정은 발병과정의 역순인 경우가 많다. 처음 원형탈모반이 시작된 머리뒤쪽이나 옆쪽, 정수리 부위의 원형탈모반이 제일 마지막에 치료가 되는데, 이 부위의 치료가 끝나기 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며 완치되지 않을 경우 재발하는 빈도가 높다.
난치성 원형탈모 4] 전두탈모, 전신탈모
위의 원형탈모들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면서 머리전체 또는 전신으로 탈모가 진행이 되는 경우이다.
전신탈모의 경우는 음모나 눈썹, 겨드랑이 털까지 빠지는 경우가 있다.
[난치성 원형탈모 환자의 특징]- 난치성 원형탈모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이다.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1] 원형탈모의 과거력이 있고, 원형탈모가 3회이상 재발한 경우가 많다.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2] 첫 원형탈모 발생연령이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한 비율이 높다.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3] 첫 원형탈모 발생부위가 머리 뒷 쪽 후발제 부위나 정수리 부위인 경우가 많다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4] 부모가 원형탈모의 경험이 있는 경우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5] 스트레스에 대한 지각도가 높은 경우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6] 원형탈모부위가 여러 군데에 발생한 경우가 많다.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7] 원형탈모가 발생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 경우와 점차로 원형탈모반의
숫자와 크기가 커지는 경우
난치성 원형탈모 특징 8] 스테로이드 치료 등의 치료후유증으로 원형탈모반의 함몰이 심해진 경우
[양방의 난치성 원형탈모의 치료현황]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법 1] 양방의 치료법 - 국소요법으로 스테로이드 연고, 스테로이드제를 탈모병변에 주사하는 방법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법 2] 양방의 치료법 - 접촉항원 면역요법(DNCB,SADBE,DPCP등의 접촉면역제를 써서 탈모부위에
접촉성 피부염등의 과잉반응을 일으켜 면역체계를 무디게 만드는 방법)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법 3] 양방의 치료법 - 미녹시딜을 바르는 방법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법 4] 양방의 치료법 – 광화학요법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법 5] 양방의 치료법 - 전신요법 :스테로이드 제제의 복용
오심 현훈 부종 등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신과적 치료를 많이 병행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난치성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병의 진행을 예측하기 어려울 뿐더러
재발률이 높아 큰 실효성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다발성원형탈모,사행성원형탈모 전두탈모-전두탈모증-전신탈모-전신탈모증 )
어떤 질환이든 그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정해짐은 자명한 이치이다. 위에서 원형탈모의 원인을 이야기하면서
의미 있는 학설로 스트레스설과 자가면역설을 이야기 했는데, 이에 근거하여 접근 방안을 살펴보자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 접근법 1] 스트레스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발병한 병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라고 치료방안을 말한다면 오히려 환자를 더한 스트레스로 내몰 뿐이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전투를 예를 들자면 적을 부수는데 관심을 두기 보다는 아군의 힘을 길러 적이 달려들지 못하게 하는데 치료의 역점을 둔다는 뜻이다.동일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나 지각도가 다른 것은 환경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의 차이이다. 타고난 성격이나 천성이야 바꾸기 힘들겠지만, 외부 환경에 대항하는 인체를 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사람의 희로애락애오욕이라는 칠정 역시도 오장육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영역임을 감안 할 때 몸이 건강함은 곧 마음도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원형탈모를 두피나 모발치료가 아닌 몸 치료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나, 세월 지나면 낳는 경우가 많은 단순한 원형탈모가 아닌 이러한 난치성 원형탈모치료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 접근법 2] 자가면역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이는 인체가 적과 자신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 인체의 기강이 잘못되어 있는데, 이것이 두피에 면역기능을 억제한답시고 약 발라준다고 낮겠는가? 아니면 그 부분에 발모효과 있는 약 발라준다고 낮겠는가? 또는 두피관리 잘해준다고 이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겠는가?
인체의 기강을 바로잡고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가장 관건일 것이다. 바로 면역체계와 인체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 단언컨데 기존 원형탈모에 대한 치료는 특히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는 바로 주객이 전도된 치료방식에 그 문제점이 있었던 듯하다. 몸과 마음이 곪아가고 있는데 피부에 드러난 뾰루지 하나에 신경 쓰고 있는 격인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난치성 원형탈모를 앓다가 나은 사람의 수기를 보면,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지침 1] 땡빵 모발에 대한 신경을 끊어라. 그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질환을 심화시킨다.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지침 2] 생활을 규칙적으로 해라.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지침 3]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해라.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지침 4]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라.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지침 5]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활력을 찾아라.
[난치성 원형탈모 치료지침 6] 술 담배를 금하라.
이와 같은 무슨 성인병 예방할 때 마다 나옴직한 말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난치성 원형탈모환자들을 치료해본 바로는 이것은 아주 중요한 치료지침이다. 왜냐하면 앞에서 진단했듯이 원형탈모는 그 성격상 두피나 모발의 문제가 아닌 바로 몸과 마음이 병들어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몸과 마음의 질서를 바로잡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남는 것은 덜어내어 인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한 치료와 노력만이 진정으로 재발을 막고 지긋지긋한 원형탈모의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더디지만 가장 빠른 길임을 알아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