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음식 - 탈모 선식 고르는 요령 

 

 

 

 

 

 

탈모 음식에도 맞는 궁합이 있다.

 

흔히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하수오, 쥐눈이콩, 흑미, 녹차, 석류, 산수유 등등을 꼽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특정 체질에만 효과각 있고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을 야기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예를 들어 모발을 검게 하고 잘 자라게 만든다는 하수오라는 탈모의 영약 중에 적하수오는 이것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장복할 경우 심각한 간독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탈모 치료에 종사하는 한 양의사가 방송에 나와 어성초, 녹차, 자소엽으로 팩을 만들어 머리에 붙이고

또 차를 만들어 먹으면 머리가 잘 난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많은 환자들이 의뢰를 해오고,

실제로 어성초라는 한약재는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고 한다.

한약재에 문외한인 양방의사가 이런 말도 안되는 걸 떠들고 다니는 것도 어불성설이거니와

방송에서 이런 터무니 없는 내용을 방송을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어성초는 태양인 약재, 녹차는 소양인 약재로 둘의 공통점은 이뇨작용을 촉발시킨다는 것인데,

혈분에 열이 많은 양인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만

속이 냉하고 체액이 부족하기 쉬운 음인들에게는 두피로 가는 혈액량을 줄여 탈모를 심화시킬 수 있는 약재들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고 지칭하는 것들은 일회적으로 복용하는 것이야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장복할 경우에는 반드시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상담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한 두달 복용해가면서 소화 장애나 다른 문제들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한 후에 장복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선식의 원재료가 국산인지 살펴보시나요?

 

탈모 선식에는 쥐눈이 콩을 포함해서 콩 종류가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두피나 모발에 영양을 주는 이유도 있지만, 쥐눈이콩(서목태)이 모발성장에 특히 효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콩작물들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유전자 변형콩 등은 앞으로 인류에게 어떤 문제를 야기시킬 지는 아무도 자신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특히 탈모 선식처럼 한 두끼 먹고 마는 음식이 아니라, 6개월씩 1년씩 장복하는 선식의 경우에는

원재료가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가가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봄한의원에서는 오래 전부터 선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리산 자락 남원시 주생면에 자리한 지리산 두류실과 제휴하여 안정적인 탈모 선식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쥐눈이콩 70% 이상이 이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것 혹시 아시나요?

그 외 선식에 필요한 현미, 흑미 등 여러 작물들은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작물들을 가공하여 선식 제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탈모 선식의 효과와 체내 흡수 문제

 

더봄 한의원 탈모 선식은 개발에만 3년 넘게 걸렸습니다.

효과도 효과이지만 그 맛과 체내흡수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그 만큼 힘들었기 때문인데요..

두류실은 그 문제를 구증구포라는 제조방법을 통해 해결을 했습니다.

구증구포라는 방식은 한약재를 법제하는 방식인데,

숙지황이나 홍삼처럼 귀한 약재들을 아홉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함으로써

그 약재의 효과도 배가 시키고 체내흡수도 돕는 제조장법입니다.

2013년 두류실의 선식 제법이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로 부터 지원을 받아

대구 한의대와 지리산 두류실 사이에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구한의대 양경미 교수님이 진행한 이 연구는

 "대사 증후군에 대한 유기농 곡류를 이용하여 구증구포로 제조한 선식의 제품화를 위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연구 결과 구증구포에 의한 선식제조가 항산화효과가 기존 선식제법에 비해 아주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증포방식에 의한 선식 제범에 대한 특허가 출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