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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상식]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효과와 부작용

[프로페시아에 대한 궁금증 Q] 프로페시아 발모의 개념은?
ID
: sungjin6616  / DATE : 2007.04.08 12:44

프로페시아를 석달복용을 한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자세히 보니 머리가 좀 난거 같아서 신기합니다.

모공이 있어야 날텐데 그럼 약먹기전에는  모공을 있었는데

머리가 안났던겁니까?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프로페시아에 대한 답변 A] 프로페시아에 대해서..


-프로페시아는 "탈모치료제" 이며 발모제가 아니다.

프로페시아를 탈모치료제로 사용하는 근거는 탈모의 원인중 호르몬설에 근거를 둔 것입니다. 남성호르몬은
5-알파환원효소의 작용을 받아 대사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바뀌는데 이 물질이 모낭을
위축, 소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함으로써 DHT생성을
억제하여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늦추는 효과가 있지요.즉 프로페시아의 효과는 발모가 아니라
탈모의 추가방지에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프로페시아의 기전을 보아 알수 있듯이 프로페시아가 탈모치료제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 발모제로 확대 해석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뜻입니다.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효과와 한계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를 사용한 사람들에 대한 통계에 의하면 80-90% 정도는 탈모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고,
이들 중 10-20%는 증상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탈모가 초기일수록, 나이가 젊을 수록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한계로는 100명중 2-3명정도는 발기가 안되거나 성욕감퇴를 호소하고 50대이상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6-12개월 이상 장기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을 끊으면 수개월내지 1년후에 다시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평생 복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태아의 성기형성에 장애를 주기때문에 복용을 금하고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
남성형 탈모인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탈모와 발모의 문제는 신체적인 문제가 70%, 두피나 모발의 문제가 30%정도 된다고 합니다.
단지 모공이 있다하더라도, 그 모공에 대한 충분한 혈행의 공급과 영양과 산소의 공급 같은 것이 원활하지
않다면 모발은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 자라더라도 힘이 없거나 약해서 금방 빠지기도 하구요.
실제로 한 모공에서는 1-3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나오게 되는데...몇개가 나올 것인가하는 문제와 얼마나
튼튼하고 실하게 나올 것인가의 문제는 전적으로 님의 몸의 건강상태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지요.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에 대하여]

-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의 부작용

프로페시아는 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처음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프로스카로 승인받은 후
이 약을 복용 후 발모가 되는 것을 발견하고 탈모치료제로 인정받은 남성호르몬 억제제이다.

유전과 남성 호르몬에 의한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보다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영향을 더 받는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의 양을 증가시키고 음경과 음낭의 성장을 촉진하며 음성을 변화시킨다.

또한 음모와 겨드랑이 털을 성장시키고 정자 형성을 도와주어 사춘기소년을 남성으로 변화시킨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는 그런 남성화 경향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전립선이 성장하고 수염과 가슴털,
코털 등이 자라게 하는 반면 이마와 정수리부분에 탈모를 유발한다.

그런데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테스토스테론이 모낭과 피지선, 전립선, 부고환 등에 분포 되어 있는
5알파-리덕타제 효소와 합쳐져서 변한 것이다.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리덕타제 효소를 억제하므로 결과적으로 전립선비대증과 이마와 정수리부분에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는 감소하고 테스토스테론은 증가하게 된다.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는 같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그 함량만 다른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가 1mg 들어있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이고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리드가 5mg
들어 있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이 약을 4-5등분해서 복용할 경우 프로페시아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로페시아는 한달분이 6만원정도. 프로스카는 5만 5천원 정도하며.많은 탈모인들이 비용을 고려하여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복용하고 있다.

프로페시아는 코팅정제이지만 프로스카는 4등분 하다보면 아무래도 산화, 변질 되기 쉽고..
흡수도 빠르기 때문에 약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필름통에 보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보통 캡슐에 넣어서 복용합니다.

프로페시아(프로스카1/4)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남성만이 복용해야 한다. 여성이 복용할 경우나 프로스카의
조각이나 가루를 만질경우 기형아 출산의 우려가 있다. 외국에서는 임신할 가능성이 없거나 폐경기의 여성에게
프로페시아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복용시 각종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는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이 약은 간에 무리가 갈 경우 피로와 전신 무력감,
간수치 상승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큰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간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이 약을 복용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게 되어 발기 부전,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등의 성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나 남자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부분으로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밖에도 위장장애(소화불량), 고환통, 여성형 유방, 유방압통, 발진, 얼굴및 입술 부종, 두드러기, 여드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복용시 부작용은 10%내외로 제약 회사는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 10-20%로 정도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30-40% 정도는 약간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추축된다.이 약은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에
의한 남성형 탈모에는 호르몬 억제제인 피나스테리드를 투여함으로 모발이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만드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으므로 평생 동안 복용해야만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모발이 자라면서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 빠지고 새로 날 때 굵어지므로 6개월 이상은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잔털이 어느 정도 굵어지지만 정상적인 모발로 자라기는 힘들다. 3년 이상의 장기 복용했을 경우 약효과가 줄어들어
빠지는 모발수가 늘어난다.

이 약을 복용 후 부작용 등의 이유로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부작용은 사라지나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 남성형 탈모
이외의 원인으로 탈모가 된 경우는 부작용이 더 많이 생기고 오히려 탈모가 더 진행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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