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관한 궁금증 QnA (2)
그동안 몰랐었던 탈모에 관한 궁금점들을 파헤쳐보자! |
[[탈모정보] 탈모에 관한 궁금증 Q n A]
Q. 비누로 감는 게 더 좋은 건 아닐까?
A.'샴푸'는 특별히 머리를 감기 좋도록 만든 '세제'의 한 종류이다. 샴푸에는 기름때를 빼는 비누 성분과 거품을 내는 성분, 샴푸의 점도를 유지해 주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윤기를 잃는 경우가 있다. 또한 비누는 일반적으로 강한 세척력 때문에 머리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잘 맞는 샴푸를 골라 쓰는 것이 더 좋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세척력이 뛰어나 머리를 감은후 개운한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에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다.따라서 정상피부의 산도와 같은 약산성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샴푸, 린스는 따로 쓰는 것과 겸용 제품 중 어떤 것이 좋을까?
A. 민감성 두피, 이미 상한 머릿결에는 치명적. 건강한 모발의 산성도는 ph4.5~5.5정도의 약산성인데 샴푸 & 린스 겸용 제품은 세정력이 너무 강해 이런 모발의 균형을 깨뜨리기 쉽다. 모발은 약산성이 가장 건강한 상태이다. 샴푸는 알칼리성이고 린스는 산성인데. 이 두 가지가 혼합되면 단순한 화학반응 이외에 심한 트러블이 생긴다.
따라서 샴푸, 린스는 겸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되도록 샴푸와 린스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린스는 꼭 해야 하는 걸까?
A. 린스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 따라서 매일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도는 지성모발이 아니라면 린스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카락 중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머리끝 부분을 위주로 마사지하듯이 사용하도록 하자. 되도록 두피 부분에는 린스 성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린스는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씻어내지 않고 머리에 남아 있는 린스 성분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된다.
Q. 트리트먼트 제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A. 트리트먼트제는 손상된 머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1주일에 한번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제는 샴푸 전에 하는 것과 나중에 하는 것 2종류가 있다. 트리트먼트제를 바를 때는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두피까지 전체적으로 스며들도록 한다.
랩이나 헤어팩을 두르고 10~15분 후에 깨끗이 헹군다. 단, 지성인 사람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Q.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
A.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부드러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 위주로 상한 부분에만 바르고 두피에는 가급적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는 반대로 트리트먼트나 팩 같은 경우에는 머리 안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 등 영양제와 같은 기능이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 구석구석 발라주는 것이 좋다.
Q. 린스와 트리트먼트 중 한 가지만 사용하면 된다?
A.샴푸 후에 바르는 것이니까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린스는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코팅해주지만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단백질을 침투시켜 부족한 곳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발 상태에 따라 두 가지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많이 빠지는가?
A.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그냥 둬도 저절로 빠지게 돼 있는 것으로 휴지기 모발이라고 한다. 따라서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머리가 더 빠지거나 많이 빠지는 일은 없다. 오히려 두피에 기름기가 쌓여 비듬이 심해지고 피부염증이 생기게 되며 탈모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게 좋다.
Q. 머리를 심하게 긁었는지 많이 빠졌다. 탈모 가능성이 있나?
A.그렇지 않다. 50만개의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나는데 보통 10% 정도는 빠지고 새로 나는 것을 되풀이한다.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셈이다. 만약 머리를 긁어 보통 때보다 많이 빠진 것으로 보여도 실은 2, 3일 후 빠질게 미리 빠지는 것과 같다.
Q. 머리가 빠지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A. 탈모는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또 호르몬 분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머리가 빠지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두피염증으로 인해 직접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일단 탈모가 진행된 뒤라면 이런 이유로 인해 탈모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Q. 지성과 건성 두피를 구분하는 방법은?
A.보통 아침에 머리를 감은 뒤 오후 6시경 기름기가 있다면 지성두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일 이상 머리를 안 감아도 기름기가 없으면 건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머리의 길이와 관리 방법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Q. 다이어트는 머리카락에 좋지 않다?
A.지나칠 경우 피부나 헤어 모두에 좋지 않다. 사실 머릿결과 머리의 성장을 좋게 하는 음식은 곡류인 검정콩, 깨 등 과 해조류인 다시마, 녹차 등이 섭취하면 좋다.
Q. 야한 생각을 하면 빨리 자란다?
A. 임신을 하거나 피임약을 섭취하면 모낭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보통 여성 호르몬에는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야한 생각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사춘기 때 음모가 나는 것도 같은 현상. 모두 호르몬 작용 때문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생각 역시 호르몬 분비로 이어져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한다는 발상에서 나온 추측인 듯. 검증된 사실은 아니다.
Q. 머리를 바짝 묶으면 빨리 자란다?
A. 머리카락은 아주 섬세한 조직. 바짝 묶으면 머리카락이 자연스러운 상태로 뻗지 못하고 휘어져 머리카락이 끊어지기 쉽다. 보통 머리카락의 수명은 여자의 경우 7년 정도.
그런데 억지로 잡아당겨 빠진 머리카락은 저절로 빠진 것보다 더 오랜 시일이 걸리므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Q. 머리카락을 깎으면 숱이 많아진다?
A. 더 굵고 색깔이 짙은 성모가 나올 뿐이다. 즉 어린아이의 머리카락을 깎은 후 숱이 많아 보이는 것은 머리카락이 굵고 뻣뻣해져 시각적으로 많아 보일 뿐 머리카락 수가 늘어난 것은 아닌 것과 같은 현상이다.
Q. 머리는 왜 희어질까?
A. 모간은 머리털에 공급되는 멜라닌을 운반하는 것인데, 흰 색을 띤 머리털의 모간 중심부에는 수백 개의 미세한 기포로 가득 차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기포 때문에 흰머리는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시킨다. 반면에 검은머리는 빛을 흡수한다.
Q. 면도를 해주면 머리카락이 굵고 쑥쑥 자란다?
A. 성장기의 모발을 잘라주면 모발의 단면이 들어 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굵어 보일뿐. 한마디로 모발이 잘 자라거나 굵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발이 건강하려면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젤, 스프레이, 염색 등은 피하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다.
Q. 날카로운 빗, 손톱으로 머리를 꾹꾹 또는 박박 긁어줘라 ?
A. 두피를 박박 긁으면 두피 피나고 진물 나니 끝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자연소재의 빗으로 자주 빗질을 해주면 좋지만 손톱이나 날카로운 소재를 이용하면 모근을 과잉 자극하여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결국 두피의 악화는 모발의 악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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