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정보] 여성탈모- 우울증 동반, 스트레스, 다이어트도 탈모 유발]
'대머리는 남자에게만 있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탈모 환자의 20~30%(미국의 경우 40%)는 여성이며 건조한 환절기에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최근 탈모로 맘 고생 심하게 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증가하며 여성 탈모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여성 탈모 환자의 고통은 남성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 남성의 대머리는 ‘정력’ ‘호탕함’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라도 있지만, 여성에겐 어떤 말을 갖다 붙여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마음에 박힌 못으로 남을 뿐이다. 더구나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이 아니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란 쉽지 않은 만큼 요즘 탈모는 여성들에게 있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사실 여성 탈모 환자는 심한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 탈모는 왜 발생하는 것인지 탈모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여성 탈모도 유전이다? 여성 탈모도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데, 이 유전자를 가동시키는 것이 남성호르몬 안드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다. 이를 ‘안드로겐-유전성 탈모증’이라 부른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여성에게도 남성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대머리 유전자’를 가진 여성의 남성호르몬은 체내에서 ‘DHT’라는 물질로 바뀌어서 탈모를 유발한다. 여성의 탈모가 남성보다 빈도가 낮고, 정도가 약하며, 연령적으로 늦게 나타나는 이유도 남성호르몬 양이 남성보다 적기 때문이다. 탈모의 초기현상은 분산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특히 두정부 부분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두정부 부분에 두피가 눈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지만 앞 부분의 모발은 완전히 남아 있다.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탈모 유발 탈모에는 유전적 탈모와 함께 일시적 탈모, 분산형 탈모, 집중형 탈모가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 탈모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유전성 탈모가 아닌 탈모는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탈모의 원인으로는 △빈혈, 갑상선 질환 같은 신체 질환 △피임약•우울증약 같은 의약품 △과도한 체중 감량 △전신 마취나 외과수술 △출산이나 폐경 등이 있다. 매일 빠지는 모발이 70~100개 이상이 될 경우 탈모될 가능성이 높으며 가족적 요인 외에 질병, 경구피임약•헤파린•큐마린등의 약물치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 부족은 물론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감소가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탈모 예방법
하나. 두피 마사지 - 혈액순환촉진을 위해 지문으로 하루 2회씩 마사지 두울. 빗질 - 두껍고 굵은 빗 사용, 무리한 브러싱 삼가 셋. 샴푸 - 모발과 두피의 세정과 동시에 두피에 자극을 주어 모발의 육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샴푸 시 거품을 충분히 발생시켜 마찰 손상을 줄이고 충분히 헹굼으로 세정 성분에 의한 손상을 줄인다. 넷. 드라이 -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수분과 단백질을 파괴한다. 반드시 모발 보호 트리트먼트를 사전에 사용한다. 다섯. 스타일링 제품 충분히 제거 - 자극으로 두피에 피부염 발생 가능성 여섯 . 펌이나 염색 시술 전•후처리 트리트먼트 사용 - 펌제나 염모제 모두 알칼리성으로 피부에 자극을 준다. 일곱. 스트레스 해소 -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은 모발과 두피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모발이 위축되고 빠지게 된다. 여덟. 비듬과 염증, 지루성 조기 치료 - 탈모를 촉진하는 원인
탈모방지 제품 사용은 이렇게!
탈모방지 샴푸로 모공 주변 노폐물 제거 → 스티머로 5-10분 방치해 모공을 연다 → 두피 물기 제거 후 탈모방지 앰플제제 및 토닉 도포 →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두피 마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