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봄한의원 탈모클리닉(8) 노원점 이은영 원장 탈모치료, 한약재의 관리와 의료진의 신뢰성이 좌우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섰고, 이는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라는 매우 놀라운 비율이다.

2014년 5월에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의료기관에서 탈모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3년을 기준으로 약 21만여 명으로, 2009년 18만여 명에서 5년간 무려 15.3%나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탈모를 경험하는 인구가 늘어갈수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여 스스로 탈모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 또한 많아지고 있다. 검은콩, 검은깨, 하수오, 어성초, 녹차잎 등 다양한 민간요법이 유행을 했고 현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1세 직장인 이모씨도 최근 방송에서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발모효과가 좋다며 유행하는 어성초와 몇 가지 약재를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차로 마시고, 두피팩으로도 사용하다가 소화불량, 무기력함, 두피 따가움, 염증 증가 등을 호소하며 탈모전문한의원을 찾았다.

탈모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탈모한약을 만들기 위해, 더봄한의원에서는 철저한 5단계 관리시스템으로 한약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의원의 한약은 잔류농약, 중금속 및 유해물질 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안정성이 검증된 한약 규격품만을 사용한다.
 

검증된 한약 규격품 중에서도 엄선된 약재를 선별하기 위해 약재의 특성에 따라 산지, 정확한 채취부위, 채취시기, 건조방법, 보관상태 등을 검토하여 모든 기준을 통과한 약재만을 더봄한의원의 한약재로 선별한다.

이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항온항습 환경을 유지하는 약재실을 구비하여 한약재 고유의 간수방법을 따르고 있으며, 한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른 전문 한약사의 정확한 조제를 거쳐, 탕전 스케줄관리와 각 지점별로 연결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탕전관리를 한다.

탕전과정이 완료된 한약에 대해서도 철저한 2차 검사를 진행하여 안전성과 우수성을 평가 받는 과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탈모전문 더봄한의원 노원점 이은영원장은 “누구에게나 부작용 없는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본인의 체질, 탈모진행 정도, 두피상태, 탈모 유발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지 않고 누가 좋다고 하더라는 ‘카더라’만 믿고 장기간 복용한다거나 두피에 바르는 것은 약물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의 체질과 증상, 탈모의 근본 원인 등에 대해 전문 한의사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진단에 근거하여 약화된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제거하고 기능을 회복시켜 탈모의 근본원인을 제거하도록 처방된 전문적이고 안전한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탈모치료법이다. 천만 탈모인들이 찾는 탈모치료의 희망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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