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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인천교통방송/ 스튜디오 100.5] 부평점 허인희원장님 탈모인터뷰
Date. 2011-08-31 Hit. 17,020


[TBN 인천교통방송/ 스튜디오 100.5] 부평점 허인희원장님 탈모인터뷰


스튜디오 100.5.jpg



1. 안녕하세요

 

à 안녕하세요. 경희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입니다.

 

2. 탈모,, ,,, 사실 예전엔 저도 숱이 많았는데,, 하다가도 어느날보면,, 머리카락이 빠져서 고민이 많은데요,. 구체적으로 탈모,,, 정상적 탈모랑 이상이 있는 탈모는 어떻게 구분하는지요?

 

à 하루평균 60~70개정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라고 볼 수 있으시고요.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영양불균형 상태, 과도한 파마나 염색으로 인해 두피 손상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탈락하는 모발의 양이 많아질 수도 있으며, 가을철과 같은 환절기에도 일시적으로 탈모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루에 빠지는 모발이 80~100개 이상이고, 그 증상이 장기간 반복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3. 요즘에는 원형탈모외에도,,, 여성탈모도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탈모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

 

à 과거에 탈모는 남성에게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했었지만, 최근에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탈모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탈모의 원인은 월경이나 출산과 같이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무리한 다이어트나 헤어스타일링을 자주 바꾸어 두피와 신체 건강이 악화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형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요. 원형탈모의 경우, 남성탈모나 여성탈모와는 달리, 10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게서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나름대로 관리한다고 하는데요,,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이라면?

 

à 탈모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이 유전이나 호르몬의 영향일텐데요. 최근들어서는 이러한 원인 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탈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머리에 땀과 기름기가 많이 생겨, 비듬, 각질과 같은 노폐물이 많이 생기게 되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혈액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그 증상이 탈모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안받기는 어렵겠지만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날씨도 영향이 있나요?

 

à 여름철에는 탈모에 특히 주의해 주셔야 하는데요. 여름철에 강한 직사광선이 머리에 직접 내리쬐게 되면, 모발과 모낭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장마철, 대기중에 있는 오염물질이 섞여있는 비를 머리에 맞게 되면 두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심해지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가능하면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주변에서는 검은 콩이랑 께를 먹고,, 반신욕을 하면 좋아진다고 하기도 하던데요. 어때요?

 

à 모발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검은콩이나 검은깨와 같이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은 탈모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신욕이나 족욕이 직접적으로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신체의 혈액 순환이 개선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모발에도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는 효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탈모 예방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장시간 반신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탈진하게 되어 기운이 빠질 수도 있으므로 평균 20분 정도만 하시는 것이 적당하다 할 수 있습니다.

 

7.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다고 하는 분이 많던데요,,, 탈모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치료법 )

 

a.     올바른 샴푸를 통한 청결한 두피관리 (저녁에 샴푸하는 것이 좋음)

b.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c.     올바른 식습관 (기름진 음식은 좋지 않음)

d.     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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