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탈모는 나이든 사람들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에는 20~30대 탈모 환자가 월등히 늘어난 것은 물론 청소년 탈모를 겪는 아이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한창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때 나타난 청소년 탈모는 심리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십상인데, 그렇다면 청소년기 자녀에게 나타난 탈모의 원인이 무엇일까?
우선 청소년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친구, 학교생활에 대한 갈등이나 스트레스, 학업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면 자율신경조절에 이상이 생겨 교감 신경이 항진되면서 긴장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 불균형을 초래해 원형탈모 등을 야기한다.
이에 흔히 겨울방학이 끝나고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환경과 단체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자녀를 두었다면 아이의 모발과 건강 상태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런가 하면 불규칙한 식습관 및 공부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도 청소년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고탄수화물, 고지방의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기에 부담을 주어 독소를 생성하게 되고, 이때 운동량까지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 이렇게 쌓이게 된 독소들은 장부 조직의 기능을 약화시켜 전체적인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탈모를 부추길 수 있다.
이에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은 "청소년기 자녀에게서 탈모 증상이 관찰되었다면 조기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분한 영양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으로 학업에 대한 과도한 부담을 지양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청소년기에는 아직 면역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상태로 이 시기에 발병한 탈모는 단순히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점도 잊어선 안 된다. "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긴장과 스트레스에 내몰리면서 인체가 자기조절 능력을 상실.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서 청소년 탈모가 나타난 만큼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전반적인 신체 조절 능력과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는 몸 치료부터 시작한다.
체질보약과 원인에 따른 탈모 치료를 통해 장부의 기능 및 체질의 불균형이 회복되면 두피로의 영양공급과 면역증강이 이루어져 모발 형성과 성장에 근본적인 기여를 하며, 이후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바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두피 치료와 관리를 병행한다면 탈모로부터 확실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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