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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 원인 가진 여성탈모, 치료는?
Date. 2016-09-20 Hit. 8,014

         

 

여성탈모는 남성형탈모와 달리 가르마주변부의 모발이 얇아지면서 두피가 드러나거나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들면서 두피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탈모는 일반적인 탈모환자가 가지는 원인과 더불어 여성이라는 사회적, 신체적, 성적인 특성이 덧붙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여성의 특징적 원인을 살펴 보자면 우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하는 영양의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탈모가 있으며,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신체의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될 경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수명이 다한 모발이 현저히 감소한다. 하지만 출산 직후에 수명을 다한 휴지기의 모발들이 한번에 탈락되면서 심각한 외관상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면서 여성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출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른 호르몬의 일시적인 변화가 원인이므로 산후 6개월 정도까지는 회복되는 것이 정상이나 경우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심각한 탈모로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출산 중 과도한 출혈과 영양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몸의 문제가 탈모로 나타난 것이므로 부족해진 혈과 기력을 보충하는 형태의 몸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출산 이전의 건강한 모발을 회복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반대로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난소기능이 약화되는 갱년기 시기에도 여성탈모 증상이 찾아올 수 있다. 갱년기 탈모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연 회복되지 않고, 노화가 진행하면서 탈모가 더욱 가속화되므로 갱년기에 탈락하는 모발양이 늘거나 숱이 줄어든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여성탈모의 특징적 원인 역시 항상성 유지의 실패로 인해 인체가 자기조절 능력을 상실해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서 탈모와 함께 그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전반적인 신체 조절 능력과 항상성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여성탈모치료를 시작하며, 환자의 체질에 따른 맞춤식 한약복용과 내원을 통한 약침 및 침치료, 두피케어 등을 통해 체질적 균형을 회복한 후 항상성조절 능력을 높여주어 두피로의 영양공급과 면역증강이 이루어지면서 모발형성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덕분에 자연스레 여성탈모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물론 탈모 외의 기타 동반 여성질환 증상들도 치료할 수 있기에 어떠한 원인에서든 여성탈모가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하는 바이다.  

<제공=김용진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기사원문바로가기: 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type=1&no=2016091315028081714&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