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저는 16세 남아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작년 5월경에 탈모를 인지하고 여수이다보니 광주 발**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탈모 중후기이고 열과 스트레스가 많다하여 9개월 침과 탕약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침치료는 2주 한번 약은 약 8개월 정도를 먹었습니다.
머리가 난다고는 하나 유관상 변화는 없고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져서 그냥 봐도 두피가 점줌 보이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너무 약을 먹어서 약을 좀 쉬어보자하여 올 3월부터는 약도 쉬고 상태에 따라 한달정도 다시 탕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지슴은 2주한분 마유치료? 쿨링 치료 침치료만 하고 있습니다.
전혀 호전되는것도 없고 저번주에는 최종적으로 호르몬 약을 먹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은 어리니 고등학교때까지는 이렇게 버티다 성인이 되면 약을 먹으랍니다..
아이가 머리는 나는것 같은데 아주 얇고 좀 자라다 탈락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 대책없이 시간을 보내야하는것이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일반 대학병원가서 다시 진료를 받아야하는지.. 유전관련된거면 약밖에 답이 없다고 하고..
인터넷에수 정보는 찾아보다 더봄 한의원 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탕약을 먹어봤는데 다시 시작한다는것이 효과가 있을지 의문도 들고.. 여수다 보니 서울에 자주 갈수 없어서 치료가 어려울수 있디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치료 가능성이 있을까요?
청소년 치료 사례를 확인해보니 너무 오래된 치료인데 요즘 치료 사례는 없는지요..
한의원소용없다고도 하고.. 계속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말씀을 드렸네요.
장거리 치료가 가능하고 이미 한의원 진료로 별 효과가 없는 상황인데도 다시 한약 치료가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