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자꾸 양쪽 옆머리를 뽑는 습관이 생겼어요. 9살~10살부터 뽑기 시작해서 23살인 현재까지 머리뽑는 습관이 있는데 거울을 볼때나 머리를 묶을 때 심각한 걸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꾸 손이가서 머리를 뜯게 돼요.
십년이 넘게 뽑은 두피도 발모벽 치료를 하면 모발이 다시 재생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솜털같이 나고 굵은 모발은 안나는 상태입니다. 치료가 가능하다면 비용과 치료기간은 몇개월인가요? 가능만 하다면 꼭 내원하여 고치고 싶습니다 ㅠㅠ